2021 LG 퓨리케어 360 펫플러스 공기청정기, 반려견 반려묘 필수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리 생활에서 건강, 살균, 청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공기청정기는 1가구 1대라는 공식을 넘어 이제는 1방 1대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희도 거실, 안방, 서재에 1대씩 놓여져 있고 반려묘의 화장실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 방에도 한대가 놓여져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양이 화장실은 모래를 깔아주다보니 먼지가 상당히 발생합니다.
좋다는 모래를 써도 고양이가 대소변을 누고 모래로 덮거나 치워줄 때마다 폴폴 먼지가 올라오는데요.
작년 12월에 와이프가 출산하고 나서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고양이 털에 대한 걱정이 커졌습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작은 먼지를 빨아 드리는 효과는 있지만
반려묘나 반려견의 털까지 빨아들여서 공기를 정화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였습니다.
그러던 LG에서 퓨리케어360 펫플러스라는 공기청정기가 출시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하게 되었네요.
■ 퓨리케어 360펫플러스 공기청정기 상세스펙
| 기본사양 | |
| 색상 | 로맨틱 로즈 |
| 무게 | 19kg |
| 크기(W×H×D) | 376×1,073×376mm |
| 무게 | 19kg |
| 공기청정면적 | 100㎡ |
| 정격전압 | 220V/60㎐ |
| 소비전력 | 최대 70W |
|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 2등급 |
| 운전모드 | |
| 청정기능 | 클린부스터/듀얼청정/ 싱글청정/오토모드 |
| 아기케어 | O |
| 청정세기 | 5단계 (자동/약/중/강/터보) |
| 펫모드 | O |
| 기능 | |
| 클린부스터 | O |
| 360˚ 청정 | O |
| 취침예약 | O |
| 리모컨 | O |
| 센서 | 냄새센서/PM 1.0 센서 |
| 필터점검알림 | O |
| 청정표시등 | O / 4단계 |
| 잠금기능 | O |
| CA공기청정 인증 | O |
| KAF 인증 | O |
| BAF 인증 | O |
| 미세먼지 농도 표시 | O |
| 공기청정필터 | |
| 트루 토탈케어 필터 | 극세필터(분리형) × 2개 항균/토탈 알러지/집진플러스 케어 × 2개 토탈 유해가스 광촉매 케어 × 2개 |
| 스마트 | |
| ThinQ | O |
| 스마트 진단 | O |
■ 특장점① 360˚ 청정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시스템연구실에서 LG전자 공기청정기와 타사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흡입이 전면에 위치한 자사 기존 모데(AS211PAW) 보다 균일하게 청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퓨리케어 360˚ 펫플러스 제품은 이름에 걸맞게 NASA에서 개발한 항공기 팬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더 넓어진 청정면적으로 360˚ 모든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하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거실 어느 곳에 두어도 청정함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 특장점② 트루 토탈케어 필터 시스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한 결과 0.01㎛ 미세먼지 99.999%가 제거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만큼 코나 입으로 흡입될 수 있는 작은 입자까지도 놓치지 않고 제거해 준다는 의미인데요.
트루 토탈케어 필터시스템은 바이러스 99.9%+유해균 99.9%+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등 생활냄새 및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해 주는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입니다.
퓨리케어 360˚ 펫플러스는 미세먼지, 유해가스, 유해균으로 부터 항바이러스/향균 기능으로 가족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특장점③ 클린부스터
clean(청정)+bosster(증폭,촉진) 단어를 직역하면 빠르게 청정해 준다는 뜻인데요.
클린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최대 24% 더 빠르게 공기를 청정하게 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집에서 음식을 하거나 청소를 위해 문을 잠깐만 열어놔도 집안의 공기가 금방 나빠질 때가 많은데요.
집안의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특장점④ 펫 전용 청정
제가 퓨리케어 360˚ 펫플러스를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펫 전용 청정 기능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배변 냄새를 탈취하고 펫 전용 필터로 털 날림으로 부터 걱정을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펫플러스 기능을 작동하면 가장 상담에 있는 공기 배출구(상부)에서 바람을 강하게 일으키는데요.
서큘레이터와 같이 바람을 집안 곳곳으로 배출시켜 가라 앉아 있는 털들을 공기 중으로 띄우고
상부와 하부에 있는 공기 흡입구를 통해 빨아 들려 털들이 제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한 달간 사용 후기
먼저 단점부터 말씀드리자면, 펫플러스 모드에서는 소음이 좀 발생합니다.
하지만 소음이라고 해서 문제가 있다고 보기 보다는 팬을 세게 돌려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발생 될 수 밖에는 없는 소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는 아무래도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가 자고 있을 때 소리가 커서 깨면 어쩌나 걱정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로 딱 70일 된 저희 아이의 경우 신경쓰지 않고 잘 자는것 같네요^^
구매를 결정하시는데 있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ㅎㅎㅎ
장점은 일단 효과가 확실합니다.
털 많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와이프 보다 털에 예민합니다.
집에 들어가면 늘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하얀 털이었는데요.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니 "비싸지만 정말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2021 LG 퓨리케어 360˚ 펫플러스 공기청정기 리뷰였습니다.